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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안내

이미지출처 : 동해관광

이름의 \"도째비\"는 \"도깨비\"의 방언이다. 어두운 밤에 비가 내리면 푸른빛들이 보여 \"도깨비불\"이라 여긴 사람들에게 도째비골로 불렸다는 구전이 있는 곳입니다. 2021년 6월 24일에 개방한 동해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전망시설인 하늘산책로(스카이워크)와 체험시설인 스카이사이클(와이어를 따라 공중을 달리는 자전거), 자이언트슬라이드(대형미끄럼틀)를 중심으로 휴게음식 및 기념품을 판매하는 거꾸로된 집모양의 도째비아트하우스, 매표소 등의 편의시설을 아우른다.

이미지출처 : 동해관광

복합체험 감성을 더한 체류형 관광지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하늘산책로(스카이워크)에서 묵호등대와 광할한 바다전경을 볼수 있으며 도째비골 해랑전망대에서는 배를 타야만 닿을수 있는 바다 위 파도 너울을 발 아래서 느낄수 있도록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유리바닥과 메쉬바닥으로 구성한 해상 교량이다.

회센터(1층)
해변을 따라 빼곡하게 자리잡은 횟집명소거리는 갓 잡아올린 싱싱한 청정 횟거리를 즉석에서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횟감과 러시아산 동해대게 등의 먹거리를 즐길수 있는 곳으로 주위의 묵호항, 묵호일출공원 및 까막바위 등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낮에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오징어 말리는 모습의 정겨운 어촌풍경, 밤에는 아름다운 네온사인, 조명 및 아름다운 간판 불빛들의 환상적인 모습을 즐길 수 있으며 연인들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그만인 장소이다.
2006년 2월에는 강원도로부터 “아름다운 간판“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능파대 서쪽에 있는 정자.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63호로 고려 공민왕 때 삼척심씨의 시조인 심동로가 명도산에 와서 살면서 지은 정자로 삼척심씨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지금의 해암정(海岩亭)은 본래 건물이 소실된 후 조선 중종 25년(1530년)에 어촌(漁村) 심언광이 중건하고, 정조 18년(1794) 다시 중수한 것이다. 건물은 낮은 1단의 석축 기단 위에 세운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을 얹은 정자 형식이다. 4면 모두 기둥만 있고 벽면은 없다. 뒤로 지붕보다 조금 높은 바위산이 있어 운치를 더해 주며, 이곳에서 보는 일출 광경은 장관이라 한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현종 때 송시열이 덕원으로 유배되어 가는 도중 이곳에 들러 ‘초합운심경전사(草合雲深逕轉斜:풀은 구름과 어우르고 좁은 길은 비스듬히 돌아든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다.

묵호 북쪽 4km, 옥계남동쪽 4km 지점에 있으며, 도가 지정한 국민관광지이다.
해안은 북쪽 용바위에서 남쪽 대진 암초까지 너비 500m, 길이 5km의 좁고 긴 백사장이 펼쳐져 있다.
수심이 깊고 파도가 거세어 해수욕장의 개설이 지연되었으나, 북평 임해공업단지와 묵호항의 시설 확장과 더불어 강릉∼삼척 간을 연결하는 해안 관광지로 적합하여 급속한 발전을 보였다. 연안 수역에는 오징어·소라·해삼·멍게·꽃게·광어 등의 해산물도 풍부하여 관광·피서객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해변 순환도로를 따라 바다를 감상하고 드라이브 코스와 횟집 타운의 싱싱한 먹거리로 유명한 어달해변, 이곳 해안도로는 경치가 좋아 일출로라는 이름이 있다.
동해안의 시원스러운 분위기와 해안 자연절경이 어우러진 곳으로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는 횟집거리와 짜릿한 손맛을 만끽할 수 있는 바다낚시는 모든 시름을 잊게 해준다. 해안도로를 따라  4km 가량 횟집들이 즐비하게 자리하고 있고 연인들의 산책로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호암소에서 용추폭포까지 이르는 약 4㎞에 달하는 계곡을 가리킨다.
조선 선조 때 삼척부사 김효원이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지며 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에 따라 무릉도원이라 불리기도 한다.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하는 이 계곡은 기암괴석과 무릉반석, 푸른 못 등으로 유명하다.
고려시대에는 이승휴가 머물며 제왕운기를 집필하였고, 이곳을 찾았던 많은 시인 묵객들의 기념각명이 무릉반석에 새겨져있다.
호랑이가 건너뛰다 빠져 죽은 소라는 전설이 있는 호암소가 계곡 입구에 있고, 한말 유림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금란정이 있다. 용추폭포와 쌍폭가 장관을 이룬다.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2008년 2월 5일 명승 제37호로 지정되었다.

묵호항은 1936년 삼척 무연탄을 실어나르는 조그만 항구에서 1941년 국제 무역항으로 개항되어 1976년 대규모 확장공사를 통애 석탄 하역시설과 부두, 방파제 등의 보강이 이루어졌으며 주요 물동량은 석탄과 무연탄, 수산물등이다.
묵호항이 개항된지 70년이 지나면서 항만 기능이 노후되어 정부 차원의 재개발 사업이 진행중이며, 이와 함께 우리시에서는 2009년부터 어업기능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을 진행중이다.

우유펜션에서 도보4분거리에 위치한 수변공원.

  • 펜션에서의 거리 : 도보4분

묵호항에서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300m 떨어진 곳에 있다. 까마귀가 바위에 새끼를 쳤다 하여 ‘까막바위’라 부르는데, 서울의 남대문에서 정동(正東) 방향에 있다고 한다.
까막바위 옆에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설을 상징하는 문어상(像)을 만들어놓았다.
조선시대 중엽, 망상현(지금의 묵호동)의 의로운 호장(戶長; 지금의 통·이장)이 문어로 환생해 왜구를 물리쳤고, 그 영혼이 까막바위 아래의 굴에 살고 있다 한다. 주민들은 이 지역에서 매년 풍어제를 지내고 있다.

  • TEL : 033-530-2317
  • 주소 : 강원 동해시 묵호진동
  • 펜션에서의 거리 : 0.1Km

능파대 앞 바다 가운데 있는 바위. 높이는 5~6m 쯤 된다. 바위가 원래 두개였는데, 그 중 하나가 숙종 7년(1681년) 5월 11일 강원도에 지진이 났을 때 중간 부분이 10척가량 부러져 나갔다고 한다.
파손 된 바위는 그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다. 애국가 첫소절의 배경화면으로 등장하는 촛대바위는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아있어 주위 기암괴석과 함께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으며, 특히 아침 해돋이가 장관을 이루는 해안선경이다.

추암에서 오른쪽 마을 앞 바다 가운데 서 있는 바위. 바위 두 개가 형제처럼 다정하게 서 있어 생긴 이름이다.